핑거,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영업이익 약 29억ㅇ ㅓㄴ

[CI=핑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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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임이랑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핑거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660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29억 원을 기록했다.

핑거는 신한은행 음식 주문 중개 O2O 플랫폼 ‘땡겨요'의 가맹점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뤘다. 

최근 ‘땡겨요’의 누적 가입자수는 1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역과 부천시, 부산시, 성남시에 이어 경기 지역 추가 확대도 논의되고 있다. 연간 계약을 통한 고정적 수익이 확보된 상황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핑거의 매출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핑거는 올 하반기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지난 7월 79억 원 규모의 ‘우리은행 개인비대면 채널 리모델링 추진사업’을 시작으로, 8월에는 39억 원 규모의 ‘제주은행 j-BANK 재구축 사업’, 10월에는 52억 원 규모의 ‘신협 모바일브랜치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금융기관 협업 프로젝트 특성상 연말에 실적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해당 사업 역시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핑거 관계자는 “제1 금융권에서 나아가 제2 금융권, 지방은행까지 고객군을 확장하고, ITO(IT Outsourcing, 유지보수) 연간 계약을 통해 고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ITO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 또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핑거는 NH농협은행과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독도버스’를 선보였으며,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앱 전체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월 말 기준 회원 수는 14만 명을 달성했고, MAU(월간활성이용자)는 11만 명, DAU(일평균이용자)는 570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는 상승 기세를 몰아 NH농협은행과 서비스 제휴 연장 조건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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