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에스티팜 ‘중장기 주가상승’·‘목표주가 17만원’ 제시

[사진=상상인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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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임이랑 기자] 상상인증권은 에스티팜이 올리고핵산공장 cGMP 인증을 통해 상업 매출 증가의 확실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에스티팜에 대해 투자의견 ‘중장기 주가상승’, 목표주가는 17만원을 제시했다. 에스티팜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9만9900원이다.

4일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지난달 29일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올리고 핵산 제조공장에 대한 cGMP 인증을 받았다”며 “이번 실사에서 에스티팜 반월 올리고공장은 무결점(NAI) 등급을 받았고, 이번 cGMP 인증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cGMP 인증에 대해 “합성의약품 API에 이어서 올리고 핵산 의약품까지 상업용 API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미국 시장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을 수출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른 미래 성장잠재력도 크게 확대됐다”고 내다봤다.

그는 “cGMP인증은 노바티스의 고지혈증치료제 인클리시란 원료로 추정되고, 기존에 800억원의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라 향후 정상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있을 추가적 올리고 신약의 상업 물량 원료에서도 cGMP 인증이 순조롭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리고기반 신약인 항암제(골수이형성증후군 이메텔스타트의 잠재력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며 “미국 제논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이메텔스타트는 에스티팜이 임상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만약 상업화에 성공한다면 에스티팜의 원료매출이 크게 증가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주가가 9만원 내외의 박스권에서 횡보중이라는 점을 지적했지만 올리고핵산과 mRNA 원료생산 공장 증설로 미래의 잠재적 기업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고핵산 기반 신약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는 점, 올리고핵산 원료부문에서 글로벌 1~2위의 생산 CAPA 확보를 통해 성장의 길목을 지키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매툴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CDMO 사업 분야를 확장하여, 신규사업 영역으로서 새로운 치료제 분야인 핵산치료제에 진출했다. 현재 아시아 1위, 글로벌 3위 내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 CDMO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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