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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및 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라 전자상거래로 거래되는 품목이 다양화되고 온-오프라인의 구별이 없이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은 향후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할 기술로써 옴니채널*(통합유통망),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증강/가상현실(VR/AR), 스마트 물류, 개인화&맞춤화 서비스를 꼽고, 관련 특허도 ’17년 이후 지속해서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옴니채널은 소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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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김지훈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주요 가구류의 디자인 출원은 ‘18년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 ‘19년에 938건 출원되어 전년 대비 9.8% 증가했고, ’20년에는 1325건으로 전년 대비 41.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이 장기화되고 재택근무 인구가 급증해 집을 안락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꾸미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실내장식과 가구 등 관련 업계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에따라 가구류의 디자인 출원 또한 급증한 원인으로 나타났다.용도별로 살펴보면, 소파, 안마용 의자, 침대 등
특허
김지훈 기자
2021.08.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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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특허청은 '백색가전 분야 특허성 판단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가전업체들은 백색가전 분야는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반면에 모방은 쉬운데도 엄격한 특허성 판단으로 특허를 획득하기 어려워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뒤처질 우려가 있다고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또 4차산업혁명 기술이 결합한 첨단 융복합 발명에 대해서는 명확한 특허성 판단 기준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사례집은 이러한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백색가전 분야에서 특허성을 판단하는 주요 논점별로 실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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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특허청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협업해 ‘약대생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과정’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2016년 ‘약학대학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특허행정 실무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하고 매년 의약발명과 관련된 특허제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제약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글로벌 지식재산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의약발명에 특화된 지식재산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의약특허 제도의 맞춤형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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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김지훈 기자] 가전기업 A사는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출구를 독특한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부분디자인권을 획득하였다. 부분디자인제도 도입 전에는 경쟁사들이 에어컨의 출구부분을 A사의 디자인과 같게 하여도 에어컨의 전체적인 형상이 다를 경우 침해에 해당하지 않았으나, 부분디자인제도 도입 후에는 침해에 해당하게 되어 경쟁사들은 더 이상 A사의 제품을 모방할 수 없게 됐다.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지난 2001년에 도입한 부분디자인 출원제도에 대한 디자인 출원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분디자인 출원제도는 디자인 중 특
특허
김지훈 기자
2021.08.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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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지식재산(IP) 가치평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제212회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속한 기술개발의 기반인 기술·지식재산(IP) 이전·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가치평가 제도 정착’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추진됐다. 4차 산업혁명 확산에 따라 기술·노하우 등 무형자산의 중요성은 증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춘 우리 기업의 혁신성장과 첨단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선 기술이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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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김지훈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지식재산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국민들이 지식재산을 쉽게 이해하고 지식재산 정책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만화를 제작하여 발간한다.만화는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덕성여대 이원복 교수와 발명교실 고등학생들, 특허청 정책 담당자들이 협업하여 국민들에게 특허와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기획되었다.주요내용은 특허제도의 역사, 지식재산 시대의 경쟁과 분쟁,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의 비전 등을 소개
특허
김지훈 기자
2021.08.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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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회 이학영 의원실과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공동으로 ‘기술유출범죄와 양형기준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양형기준의 관점에서 기술유출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국들의 ‘기술 빼가기’의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 연구인력을 영입하기 위해서 유령회사를 설립하거나 국내 리서치 업체를 통해 기술을 수집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국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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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코로나19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를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각국이 치료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도 신물질 개발, 항체치료제, 약물 재창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특허출원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꾸준히 출원돼 지난 6월까지 총 302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특허 등록된 출원은 총 13건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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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오는 17일부터 1주간 ‘21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인정한 교육훈련기관에서 학점과 학위취득 기회를 주는 제도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지난 2015년부터 ‘지식재산학’ 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지식재산학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호하는 권리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문으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할 지식이다.해당 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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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김지훈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자율주행 분야의 인공지능기술 특허출원은 매년 15건 이내로 출원이 미미하였으나, ’16년 31건, ’20년 155건으로 ’16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50% 이상씩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자율주행차의 선행조건은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의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정보를 파악(인지)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행 옵션을 선택(판단)하며, 선택된 옵션에 따라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것(제어)이다.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특허
김지훈 기자
2021.08.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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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김지훈 기자] 올해 7월 이후는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한 국제특허출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홈페이지에서 직접 출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인터넷 웹출원(ePCT)’ 방식으로 일원화 될 전망이다.특허협력조약(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은 여러 국가에 각각 특허 출원하는 불편 해소를 위해 체결한 국제조약으로 한 번의 출원으로 다수 가입국에 직접 출원하는 효과를 부여하는 조약이다.지금까지 PCT 출원 고객들은 2가지 전자출원 방식을 사용해왔다. WIPO가 제공하는 전자출원 SW(PCT
특허
김지훈 기자
2021.08.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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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김지훈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경제추격연구소(소장 이근)와 공동으로 특허정보를 활용해 산업경쟁력을 파악하는 산업·특허 방법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산업과 특허를 연계하여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혁신 방향을 파악하는 분석 방법론이다.최근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 전환, 강대국들의 기술패권 경쟁 등 첨단기술 기반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 산업동향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신속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이근 소장이 산업·특허 방법론
특허
김지훈 기자
2021.08.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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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특허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온라인상 마스크 판매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적으로 점검, 총 85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특허청은 5000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 온라인 표시·광고를 점검해 23개 제품에서 허위표시 804건을 적발했다.적발된 유형을 살펴보면 출원 중인 제품을 등록으로 표시한 사례(387건), 디자인을 특허로 표시하는 등 권리 명칭을 잘못 표시한 경우(314건), 제품에 적용되지 않은 지식재산권 번호를 표시한 사례(55건), 권리가 소멸한 이후에도 지식재산권 번호를 표시한
특허
최은경 기자
2021.08.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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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 2019년 11월 제3자가 ‘펭수’ 상표를 출원하며, 펭수 상표권 논란이 시작됐다. EBS의 상표출원이 제3자의 상표출원보다 늦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제3자의 ‘펭수’ 상표는 부정한 목적으로 타인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보아 상표등록이 거절됐다. 그러나 EBS는 상표출원이 늦어지며 초기 논란을 겪었다.# 2019년 1월 제3자가 ‘보람튜브’ 상표를 ‘인터넷방송업’ 등에 출원했고 뒤늦게 채널운영자( ㈜ 보람패밀리)가 이의 신청서를 특허청에 제출하고 나서야 2020년 11월 최종적으로 제3자의 상표등록
특허
정수현 기자
2021.08.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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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특허청(청장 김용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국내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7월 29일에 ‘코로나19 백신 관련 특허 분석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 시 체결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성공적 이행과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정부의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하여 범정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 TF’ (이하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은 TF에 참여하여 국내 백신 기술 자립화를 위한 맞
특허
정수현 기자
2021.07.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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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존속기간 만료’나 ‘무효’ 등으로 식약처의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684개 의약품 중에서 아직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367개 의약품의 목록을 공개한다. 의약품 목록과 더불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시장현황 분석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국내 ATC코드별 급여청구현황과 국외 ATC코드별 시장(매출)규모 현황도 함께 제공한다.올해 6월까지 특허목록에 등재된 1619개 의약품의 특허권 2908건을 분석해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6
특허
정수현 기자
2021.07.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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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인 주요기술의 유출과 침해를 막기 위한 기술수사 전담조직을 신설,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위 짝퉁단속 위주의 기존 산업재산조사과를 기술경찰과(기술수사 전담조직), 상표경찰과(상표수사 전담조직) 및 부정경쟁조사팀(행정조사)으로 확대하고 기술수사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골자다.이번에 신설된 기술수사 전담조직은 미중 무역전쟁 등 날로 심화되는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에서 국가 주요기술의 해외유출과 침해를 방지하는 든든한 기술지킴이 역할을 수행하
특허
정수현 기자
2021.07.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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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특허 수수료 감면 등을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이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법은 이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특허료 부담을 대폭 줄여 우수한 발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의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발명자들의 우수 발명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만
특허
정수현 기자
2021.07.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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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오는 7월 28일부터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에 국민들이 직접 본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본인의 아이디어를 판매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은 플랫폼의 ‘아이디어스토어(아이디어 판매)’ 메뉴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되며 플랫폼의 평가를 통해 30일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총 4회 제공될 예정이다.판매대상은 미공개된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미공개 아이디어도 포함시킬 예정인데 올해의 경우 정식으로 특허출원
특허
정수현 기자
2021.07.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