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연장된 마일리지도 내년 6월말까지 사용 가능

대한항공 보잉 787-9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보잉 787-9 여객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라이센스뉴스 성상영 기자] 대한항공이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제한되면서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어려워지면서다.

대한항공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2023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적립된 날로부터 10년 후에 소멸된다. 2012년 적립된 마일리지는 올해 소멸되지만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사용 가능하다.

2010년과 2011년에 적립된 마일리지도 기한이 연장돼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해당 연도 적립분에 대해 두 차례 유효기간을 연장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6개월 더 소멸 시기를 늦췄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보너스 항공권 외에도 ▲공항 라운지 ▲초과 수하물 ▲호텔 숙박 ▲여행 상품 ▲KAL 스토어 등 서비스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KAL 스토어에 마일리지로 결제 가능한 상품과 제휴 혜택을 늘려 가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진에어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서비스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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