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에서 마포의 대응이 표준화 된 것

지난 10월 진행한 토론기반 안전한국훈련 모습  (사진=마포구청)
지난 10월 진행한 토론기반 안전한국훈련 모습 (사진=마포구청)

[라이센스뉴스 최은경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유형별로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 조치 및 절차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지침이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의 주요 내용은 재난 유형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매뉴얼 선정이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1차 서면심사에서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해양수산부 평택지방 해양수산청 ,주)SR , 울산광역시,한국철도공사 7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마포구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3건의 재난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매뉴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황별 대응 및 복구 절차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행동매뉴얼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 평가 받아 2차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9년 연속 1등급 수상했으며, 국민안전교육 이행평가 우수기관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서울시 평가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우수기관으로 뽑혀 재난안전분야 관련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라는 것은 재난 상황에서 마포의 대응이 표준화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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