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사진출처=정책브리핑)
인사혁신처 (사진출처=정책브리핑)

[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5‧7‧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수차례의 채용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적극행정 확산, 공직사회 개방성 및 다양성 확대 등 지난 4년간의 인사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사상 최초로 공채시험 일정을 연기하는 등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더불어 수험생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케이(K)-시험방역 표준체계’를 마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시험을 안전하게 실시했다.

시험실 인원 축소, 감염(의심)자 사전 검점, 마스크‧손 소독‧발열검사, 예비시험실 운영 등을 담고 있다.

그 결과 약 18만 명이 응시한 인사처 주관의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코로나19 전파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시험 방역에 대한 준비 경험과 요령을 각 부처와 산업은행, 한국공항공사, 삼성, 신한은행 등 공공 및 민간부문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상담지원 등으로 공유, 전파해 코로나 시대 채용시험의 표준을 새로이 정립했다.

공공부문에 공정한 채용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 강화, 공정채용 안내서 제작·보급, 공정채용 연수회 개최(10회), 기관별 맞춤형 상담회 등도 추진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지난 4년 간 공직사회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역량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를, 공무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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